더온누리에 궁금한 점?

궁굼한 것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

  전주온누리교회는 1987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지금 효자동 예배당은 지난 1997년 당시 아무것도 없는 작은 산 속에 세워졌었지요. 그런데 교회를 중심으로 주변이 개발이 되고 더하어 그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부흥을 은혜로 허락하신 교회입니다.

  그러던 중 계속 몰려오는 성도들을 감당하기 위해 더 큰 예배당을 지으려 했었는데, 그러다가 대형교회의 길로 가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지난 2018년 6월에 또 하나의 교회를 낳자는 마음으로 교회 분립을 결정해서 소위 분가한 교회가 더온누리교회입니다.

  우리는 이를 가리켜 더온누리교회는 전주온누리교회가 낳은 교회라고 말합니다.  

  현재 담임목사인 정용비 목사는 지난 2002년 전주온누리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왔었지요. 그곳에서 이제까지 사역했었는데, 전주온누리교회가 예배당 건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큰 규모로 분립을 하려면 담임목사가 앞장서야겠다고 생각해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나온 케이스입니다.

  나오면서 그동안 함께 사역했던 박희정 목사를 전주온누리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을 하고, 또 오랜 기간 같이 사역했던 김종홍 목사와 동사목회를 하다가 은퇴 후에 김종홍 목사를 더온누리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하는 내용들을 결정했는데, 이 모든 과정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이루어졌고, 교회의 주체인 성도들이 결정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더온누리교회는 전주온누리교회처럼 소속 교단이 없습니다. 다만 목회자들이 대부분 한국교회의 장자 교단인 합동측 소속 목회자들이고 거기에서 공부를 했지요. 그래서 2010년까지 합동측에 소속이 되어 있다가 탈퇴하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KAICAM)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과 같이 소속된 단체들과 교회들로는 CCC와 아시아연합신학연구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유기성 목사,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 새로운교회(한 홍 목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단들의 폐해들이 많아지자 독립교회에 소속되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랍니다.

첫째,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 때 일체의 주고받음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둘째, 목사와 장로 모두 정년이 65세입니다.

셋째, 원로제도가 없습니다.

넷째, 7년마다 목사와 장로 모두 신임투표를 실시하여 계속 시무를 묻습니다.

다섯째, 재정이 투명하고 재정감사가 철저합니다.

여섯째, 선교와 구제 등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일곱째, 교회 자체 정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덟째, 목회자들이 정치나 외부활동을 가급적 하지 않고 목회에 전념합니다.

 더온누리교회는 기본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오는 분이 아니면 등록을 강권하지 않고 자유롭게 하실 수 있도록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돌아갈 고향처럼 교회에 등록하고 신앙생활하도록 권면합니다. 

 등록 시 자기 노출을 꺼려하는 분들의 요구, 즉 호명을 기피한다거나, 담임목사를 만나지 않겠다거나, 기념사진을 찍지 않는다거나(사진의 경우는 이단 신천지로 약간의 의심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는 모든 요구를 수용합니다. 예배를 드린 후 등록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헌금은 들어오실 때 자유롭게 헌금함에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헌금자 이름이나 내용에 대해 주보에나 여타에 공개하지 않고 각각의 개인이 하나님께 정직하게 헌금하는 신앙을 갖습니다. 다만 개인의 헌금상황에 대해 얼마든지 교회에 문의하거나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은 전산에 기록된 내용을 정확하게 근거하여 발급해 드립니다. 

  특히 더온누리교회는 헌금을 강조하지 않지만 매년 연초에 딱 한 번씩 선교와 구제 헌금은 짜증(?)나도록 강조합니다. 더온누리교회 건축을 위한 헌금 역시 전주온누리교회에 있을 때부터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이고, 교회에 필요한 비품 헌금 역시 철저하게 자원하여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를 위해 별도로 건축헌금 하기를 하거나 건축헌금자 명단을 따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먼저 각 소그룹은 전도회나 목장 등이 있습니다. 전도회는 인원에 따라 또래 모임으로 편성을 하지만, 목장 소그룹은 모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갑니다. 즉 어떤 형태든지, 누구와 모이든지 모일 수 있으면 다 모이게 합니다. 부부, 남자, 여자로, 동기나, 같은 직종이나, 같은 아파트나 동네 등 가장 모이기 좋은 소그룹을 구성하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모이다가 맘에 들지 않으면 옮길 수도 있습니다. 

  또 각 개인들의 취미생활 별 동아리 모임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등산, 탁구, 베드민턴, 중창, 독서클럽 등 또래나 끼리 별 모임을 통해 소그룹으로 건강한 모임을 권장하고 협력합니다. 

 더온누리교회는 전주온누리교회 성도 중 순전하게 자발적으로 2차에 걸쳐 신청한 성도, 즉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950여 명 가량이 자원하여 구성된 공동체입니다.

 전주온누리교회 전체의 약 4분의 1가량이 되는 성도들이 참여했지요.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교회에 출석하면서 더온누리교회로 신청하거나 첫 예배를 드리면서 등록한 성도들 모두가 창립멤버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원이 확인이 되고(이단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역자들이 인정하여 담임목사가 임명하면 사역이 가능합니다. 주로 연초에 시작하지만 중간에라도 동일한 절차를 거쳐 얼마든지 임명받아 사역할 수 있습니다.

사역자들을 기다리는 사역을 소개합니다.
 

▮ 예배사역입니다. 

 사역

 연습시간

 ❙ 두나미스 찬양대(혼성) – 1부 대예배

 주일 오전 8시, 1부 예배 후

 두나미스 찬양대는 주일 낮 1부 9시 예배를 섬기는 찬양대입니다.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헌신하는 찬양대이지요. 악보를 외워 오직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바라보며 올려 드리는 찬양에 많은 은혜와 감동이 있답니다. 

 ❙ 글로리아 찬양대(혼성) – 2부 대예배 

 주일 오전 9:30과 2부 예배 후

 글로리아 찬양대는 주일 낮 2부 11시 예배를 섬기는 찬양대입니다. 찬양대원들의 자리를 보고 들어갈 데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자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특히 여성 파트(소프라노와 엘토)에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

 ❙ 오케스트라 

 주일 오전 9:30과 2부 예배 후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인 악기를 가지고 주일 2부 예배, 그리고 글로리아 찬양대와 동역하는 부서입니다. 전공자와 취미로 배운 모든 연주자들과, 그리고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모든 악기를 환영합니다. 

 ❙ 빌더스 찬양팀

 

 주일 1,2부, 주일 오후, 수요기도회 등의 예배에서 함께 예배하며 공동체와 예배를 세워갈 예배자들을 찾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더 먼저 예배하고 더 많이 예배하며 더 깊이 예배하고 싶은, 예배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섬기는 자리 뿐 아니라 함께 양육 받고 함께 세워져 갈 성도들을 기다립니다. 

 ❙ 향기로운 제물

 

 목요모임 ‘향기로운 제물’로 함께 드려질, 자막/상 등의 백스테이지에서 함께 예배할 사람을 찾습니다. 예배시 자막으로 띄우고, 사진과 영상과 녹음파일을 관리하며, 조명을 조정하고, sns의 계정을 관리하고, 사역 일정 전반 행정을 맡아주실 분을 찾습니다. 서툴고 잘 모르더라도, 배우고 익히며 함께 예배를 세워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예배할 예배자들이 필요합니다. 

❙ 각급 주일학교 교사 

우리 교회 주일학교는 이렇습니다.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대학1, 2부가 있습니다. 청년대학부를 제외하고 각 부서에 많은 교사가 필요합니다. 가르치는 달란트가 있고, 목자의 심정으로 기도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며 섬기는 달란트가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특별히 어린이주일학교 교사의 경우 주일 1부 예배를 중고등부 교사는 2부 예배를 필히 드려야 합니다. 교사를 한다는 이유로 자신이 예배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교사를 하지 않는 게 더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청년교사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음향 및 방송 사역부 

음향과 상은 사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그러나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분들도 연습한 후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자막을 운용하는 사역자, 상기기를 통해 카메라와, 조명기계 계기판 조작 등을 통해 예배를 돕기 원하는 사역자들을 기다립니다. 예배의 횟수가 많기 때문에 그에 따른 사역자도 많이 필요합니다. 

사역 / 음향, 조명, 영상(자막 및 카메라)
시간 / 주일 1, 2부 예배, 오후 예배, 수요기도회(각 예배 30분 전)

 

▮ 그 외 사역 

❙ 주차사역-안수집사 우대

주차장이 넓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비좁습니다. 주변 도로에도 주차하고 인근 학교에도 주차 하지만 여전히 차 대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좀처럼 걸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늦게 와도 가까운데 주차하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아 여간 불편한 일이 적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추위와 여름에는 더위와 싸우며 질서를 유지하는 주차요원이 필요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교대하면 훨씬 쉬워지니까요. 특히 주차사역은 반드시 성질도 죽이고 안내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김의 마음을 가진 분이어야 합니다. 

사역 / 주일 낮 예배 전과 후, 교우 차량 주차안내
시간 / 매일 낮 2부 예배 전 오전 10:20-11:00, 예배 후 12시 10분부터 

❙ 주방사역

주방 사역은 주일 식사를 위해 준비하고, 주일 식사를 제공하는 일까지를 말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준비하고 주일 낮 1부 예배를 드리고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매주 전도회와 각 목장이 돌아가며 협력하지만 주방을 담당하는 사역자를 돕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함께 하시게요. (시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점심 후까지 / 주일 1부 예배 드리고 식사 때까지) 

 더온누리교회 핵심가치는 예수님처럼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내야지요. 이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이런 교회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답니다. 

첫째, 영혼을 위해 손해를 마다하지 않는 교회
둘째, 교회와 성도들의 존재 목적인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
셋째, 사람을 세우고 다음 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교회
넷째,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교회
다섯째, 세상이 걱정하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선도하는 교회
여섯째, 성도들의 자랑과 긍지가 되고 교회 생활이 행복한 교회
일곱째, 남자가 많고 여자들이 우대받고 보호받는 교회
여덟째, 가정과 부부가 행복한 교회
아홉째, 기본과 상식에 충실한 교회
열째, 이 모든 것들을 위해 예수님과 24시간 동행함으로 행복한 교회